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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산재

소음성난청 산재, 60세 회사비협조에도 3900만원 받은 방법

소음성 난청 산재는 치료가 아닌 장해급여로 보상받는 직업병입니다. 85dB·3년·40dB 인정 요건부터 등급별 평생 연금, 보청기 지원, 신청 절차와 소멸시효까지, 3,900만 원 승인 사례와 함께 노무법인 율암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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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율암
Jun 16, 2026
소음성난청 산재, 60세 회사비협조에도 3900만원 받은 방법
Contents
목차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기준부터 (1분 정리)60세가 넘었는데, 노인성 난청이라 안 되는 것 아닌가요?제 일은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데요? — 직종별 소음 입증회사가 서류를 안 줍니다 — 비협조 대응회사가 "공상처리하자"고 합니다 — 이건 신호입니다얼마나 받나요? — 장해급여와 '평균임금 정정'자주 묻는 질문 (FAQ)Q. 소음성 난청 산재, 퇴직하고 오래 지났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Q. 장해등급은 어떻게 정해지나요?Q. 노인성 난청이 섞여 있어도 산재가 되나요?Q. 산재 신청, 혼자 해도 되나요? 절차가 궁금해요.Q. 회사가 끝까지 협조 안 하면 못 받나요?Q. 비용이 부담됩니다.

안녕하세요. 노무법인 율암 대표 황성원 노무사입니다.

"소음성 난청이라는데… 일 못 하게 되면 저랑 저희 어머니는 살 수가 없습니다." 강남 사무실을 찾아오신 형틀목수 공○○님이 하셨던 이 말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회사가 안 해주는데 별 수 있나" 하고 체념하다, 정작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놓치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85데시벨 이상 소음에 3년 이상 노출, 한 귀 청력손실 40데시벨 이상, 감각신경성 난청이라는 요건을 충족하고 업무관련성을 입증하면 산재로 인정되며,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장해급여가 지급됩니다. 60세가 넘어도, 회사가 협조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23년 차 건설근로자 임○○님(60세)이 3,900만원, 19년 차 형틀목수 공○○님(62세)이 약 3,500만원의 장해급여를 받은 과정을, 일반적인 인정기준 설명을 넘어 현장에서 진짜 승패가 갈리는 지점 중심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기준부터 (1분 정리)

  2. 60세가 넘었는데, 노인성 난청이라 안 되는 것 아닌가요?

  3. 제 일은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데요? — 직종별 소음 입증

  4. 회사가 서류를 안 줍니다 — 비협조 대응

  5. 회사가 "공상처리하자"고 합니다 — 이건 신호입니다

  6. 얼마나 받나요? — 장해급여와 '평균임금 정정'

  7. 자주 묻는 질문 (FAQ)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기준부터 (1분 정리)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85데시벨(dB) 이상 연속음에 3년 이상 노출

  • 한 귀의 청력손실 40데시벨 이상

  • 감각신경성 난청일 것

  • 내이염·약물중독·머리 외상·유전성·노인성 난청 등 다른 원인이 아닐 것

여기까지는 검색하면 어디서나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보면, 이 표를 외운다고 산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승인 여부는 거의 전부 ②번 항목, 즉 "내 청력 손실이 노화가 아니라 업무 때문"이라는 업무관련성을 누가 어떻게 입증하느냐에서 갈립니다. 아래부터가 그 이야기입니다.

60세가 넘었는데, 노인성 난청이라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가능합니다.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불승인되지 않으며, 소음 노출 경력과 업무관련성이 입증되면 인정됩니다.

이 질문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실제로 임○○님도 "60세에 노화도 진행되는데 장해급여 받기엔 무리 아닐까" 걱정하며 오셨습니다. 최근 경영자총협회 보고서에서도 2024년 소음성 난청 산재 승인 중 70대 이상 비중이 약 49%까지 올랐다고 지적될 만큼, 고령 근로자의 승인 사례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임○○님은 건설 현장 23년 경력에 대한 근무환경 자료, 청력검사 결과, 의학적 소견을 갖춰 신청했고, 장해등급 11급으로 3,900만원의 장해급여를 받았습니다. 핵심은 나이가 아니라, 노화가 아닌 '업무로 인한 손상'임을 서류로 증명했다는 점입니다.

제 일은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데요? — 직종별 소음 입증

직접 다루는 작업이 조용해도, 같은 현장의 소음이 85데시벨 이상이면 요건을 충족합니다. 그래서 '내 직무에서 실제로 어떤 소음이 발생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공○○님의 형틀목공 작업을 예로 들면 — 벽체 조립에서 약 13kg 유로폼을 옮기며 망치질 충격음에 노출되고, 거푸집 보강 시 전기톱 소음·진동, 행거 작업의 철사 고정 소음, 그 외 면귀·수평목 조립·못 박기까지 작업 단계마다 소음이 발생합니다. 저는 이 작업 과정을 하나하나 분해해 재해발생경위서에 담았습니다.

"건설근로자"라고 뭉뚱그리지 않고 이 사람이 19년간 정확히 어떤 소음에 노출됐는지를 서류로 보여주는 것 — 이것이 비전문가가 혼자 준비하기 가장 어려운, 그러나 승인을 가르는 지점입니다.

회사가 서류를 안 줍니다 — 비협조 대응

회사가 근무·작업 내역 등 서류 제공을 거부해도, 공문 발송과 고용노동부 진정서를 통해 확보할 수 있습니다. 회사 비협조는 산재 포기 사유가 아닙니다.

공○○님 사건이 그랬습니다. 공상처리를 거절하자 회사가 작업 내역 서류 제공을 거부했는데요. 저는 ① 1차로 노무법인 명의의 서류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그래도 거부하자 ② 2차로 서류 발급 거부에 대한 고용노동부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 필요한 입증자료를 확보했고, 결국 양측 소음성 난청 11급으로 약 3,500만원 승인까지 이어졌습니다.

혼자였다면 "회사가 안 해준다"에서 멈췄을 사건입니다. 절차를 알고 압박 수단을 쓸 수 있느냐가 결과를 바꿉니다.

회사가 "공상처리하자"고 합니다 — 이건 신호입니다

산재 신청보다 공상처리를 먼저 권한다면, 산업재해 은폐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응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공○○님께 제가 가장 먼저 안내한 것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회사가 공상처리를 먼저 요구할 경우 ① 산재 은폐 가능성이 높고, ② 진행하더라도 산재만큼 혹은 그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무사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짚어드렸습니다. 공상처리에 덜컥 합의했다면 받을 수 있던 장해급여 자체를 놓쳤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받나요? — 장해급여와 '평균임금 정정'

장해급여는 평균임금에 장해등급별 지급일수를 곱해 산정됩니다. 그래서 평균임금이 얼마로 잡히느냐에 따라 보상금이 수백만~수천만원 차이가 납니다.

임○○님 사건의 마지막 반전이 여기 있었습니다. 처음엔 평균임금이 12만원으로 잘못 측정돼 있었는데요. 평균임금 정정 신청을 통해 17만원으로 바로잡아, 1,300만원을 추가로 받아 총 3,900만원이 되었습니다. 승인만 받고 끝내는 것과, 평균임금까지 점검하는 것의 차이가 1,300만원이었던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음성 난청 산재, 퇴직하고 오래 지났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A.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진단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향으로 정리돼, 퇴직 후라도 요건과 경력 입증이 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한 관련 쟁점이 있으니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장해등급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손실이 클수록 등급이 높아지고 보상금도 커지며, 위 사례들은 11급으로 약 3,500만~3,9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Q. 노인성 난청이 섞여 있어도 산재가 되나요?

A. 될 수 있습니다. 노화 요소가 있어도 업무상 소음 노출과의 관련성이 인정되면 승인 가능하며, 핵심은 업무관련성 입증입니다.

Q. 산재 신청, 혼자 해도 되나요? 절차가 궁금해요.

A. 가능은 하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직무별 소음 입증, 회사 비협조 대응, 평균임금 정정 같은 지점에서 결과가 크게 갈리는데, 이 부분이 비전문가가 혼자 준비하기 가장 어려운 영역입니다.

→ 본인 케이스가 인정 가능한지 [무료상담]으로 먼저 확인해보세요.

Q. 회사가 끝까지 협조 안 하면 못 받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공문·고용노동부 진정서 등으로 자료를 확보하는 절차가 있으며, 실제 그 과정을 거쳐 승인된 사례가 있습니다.

Q. 비용이 부담됩니다.

A. 먼저 가능성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비용을 들이기 전, 본인 상황이 승인 요건에 부합하는지 무료로 점검받는 것을 권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선생님의 상황이 임○○님·공○○님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나이도 많고", "회사가 안 해주는데" 하고 미루는 사이, 정작 받을 수 있던 기간과 보상을 놓치는 일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소음성 난청 산재의 승패는 인정기준 표가 아니라 — 고령·직무 입증, 회사 비협조 대응, 평균임금 정정 같은 실무 디테일에서 갈립니다. 이 디테일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위 사례에서는 수천만원이었습니다.

혼자 판단이 어렵다면, 본인 케이스가 산재 인정 가능한지부터 비용 없이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제 산재 철학에 관한 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결심이 서면 문을 두드려주세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기는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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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원 노무사의 산재 철학 읽어보기

※ 개별 사안마다 사실관계가 달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본 글은 일반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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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기준부터 (1분 정리)60세가 넘었는데, 노인성 난청이라 안 되는 것 아닌가요?제 일은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데요? — 직종별 소음 입증회사가 서류를 안 줍니다 — 비협조 대응회사가 "공상처리하자"고 합니다 — 이건 신호입니다얼마나 받나요? — 장해급여와 '평균임금 정정'자주 묻는 질문 (FAQ)Q. 소음성 난청 산재, 퇴직하고 오래 지났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Q. 장해등급은 어떻게 정해지나요?Q. 노인성 난청이 섞여 있어도 산재가 되나요?Q. 산재 신청, 혼자 해도 되나요? 절차가 궁금해요.Q. 회사가 끝까지 협조 안 하면 못 받나요?Q. 비용이 부담됩니다.

노무법인 율암 | 노동법·인사노무·산재·부당해고 전문 상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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